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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 고령가구의 주거실태 작성일 2026.02.03
작성자 알투코리아 이주일 이사 조회수 914

서울시 고령가구의 주거실태


이주일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주) 개발컨설팅본부 이사

 

서울시 고령가구는 주로 아파트, 단독주택에 자가로 거주하지만, 다세대주택 거주도 다수

초소형 주택에서는 전·월세 가구의 비중이 압도적이고, 임차가구의 절반 이상이 주거비 과부담 가구

고령가구 중 저소득층 임차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적 고려 필요


◈ 서울시 고령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저소득층 비중도 높은 편


◎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고령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특히, 다른 연령대에 비하여 증가 폭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


 - 통계청 가구 추계에 따르면 서울시 가구는 2030년까지 증가하고, 그 이후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 2025년 서울시 가구는 409.9만 가구로 2020년 대비 3.7% 증가하고, 2030년에는 412.6만 가구로 2025년 대비 0.7% 증가할 것으로 추정


  - 청년가구와 중·장년가구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가구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서울시 고령가구는 저소득층(1~4분위) 비중이 69.1%로 청년 1인 가구의 81.5%와 더불어 매우 높은 편


◎ 반면, 신혼부부 가구와 중·장년 가구는 중소득층이 78.8%와 57.1%로 높은 비중을 차지



◈서울시 고령가구는 주로 아파트, 단독주택에 거주


◎ 「2022년 서울시 주거실태조사」서 나타난 서울시 고령가구의 주택유형별 거주 비중은 아파트 52.5%, 단독주택 25.8%, 다세대주택 16.4% 순으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중이 절반을 상회


◎ 특히, 고소득층으로 갈수록 아파트 거주 비중이 증가하며, 소득수준이 높아져도 단독주택 거주 비중의 감소 폭이 비교적 작은 것이 특징


◎ 또한, 서울시 청년 1인 가구의 25.8%가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것과는 달리, 고령가구의 오피스텔 거주 비중은 0.5%에 불과


 

◈서울시 고령가구는 자가로 거주하는 경우가 압도적이지만, 초소형 주택에서는 절반 이상이 월세로 거주


◎ 서울시 고령가구의 68.5%는 자가로 거주


◎ 주거면적이 늘어날수록 자가로 거주하는 비중도 증가


◎ 서울시 고령가구의 56%는 중·소형주택에 거주, 다음으로 20.6%는 초소형 주택에 거주


◎ 대형주택에 거주하는 비중은 18.1%, 초대형 주택은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90% 이상)은 자가로 거주하는 것이 특징


◎ 반면, 40㎡ 이하의 초소형 주택에 거주하는 고령가구의 58.9%는 월세로 거주하며, 전세도 24.2%를 차지


  - 40㎡ 초과 ~ 60㎡ 이하의 소형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의 67.2%가 자가가구, 17.3%가 전세가구, 15.5%가 월세가구


  - 60㎡ 초과 ~ 85㎡ 이하의 소형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의 87.6%가 자가가구, 8.7%가 전세가구, 3.7%가 월세가구



◈서울시 고령가구 중 자가가구는 아파트·다세대주택, 임차가구는 아파트·단독주택에서 주로 거주


◎ 서울시 고령가구는 아파트에 주로 거주하고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임차가구와 자가가구의 아파트 거주 비율 차이가 크지 않음


  - 임차가구 아파트 거주비율 42.0% ~ 50.7%, 자가가구 아파트 거주비율 52.6% ~ 69.9%


◎ 아파트 다음으로 임차가구는 다세대주택보다 단독주택(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더 높은 반면, 자가가구는 다세대주택에 더 많이 거주


◎ 자가가구의 다세대주택 거주 비율은 소득이 높아질수록 크게 감소


◎ 반면, 임차가구의 경우는 소득이 높을수록 다세대주택 거주 비율이 증가



◈서울시 고령가구 중 임차가구의 절반 이상은 주거비 과부담 가구


◎ 서울시 고령가구 중 주거비 과부담 가구는 11.5만 가구, 심각한 주거비 과부담 가구는 4.6만 가구로, 약 16.1만 가구가 주거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주거비 과부담 가구 : 전체 임차가구 중 월소득 대비 월임대료(RIR) 25% 또는 월소득 대비 월주거비(HCIR) 30%를 초과하는 가구


  - 심각한 주거비 과부담 가구 : 전체 임차가구 중 월소득 대비 월임대료(RIR) 45% 또는 월소득 대비 월주거비(HCIR) 50%를 초과하는 가구


◎ 이는 서울시 고령가구 중 임차가구의 57.1%로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


◎ 특히, 저소득층 고령가구에서 53.5%를 차지하여,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주거비 과부담 가구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

 


 

◈소결 : 고령가구 중 저소득층 임차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 필요


◎ 서울시 고령가구는 주로 아파트(52.5%), 단독주택(25.8%)에 자가로 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고소득층으로 갈수록 아파트 거주 비중이 크게 증가


◎ 반면, 초소형 주택에서는 절반 이상이 월세(58.9%)로 거주하며, 전세도 24.2%로 자가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


◎ 또한, 고령·임차가구의 절반 이상이 주거비 과부담 가구


◎ 서울시 고령가구는 저소득층 비중이 69.1%로 매우 높고 임차가구 중 주거비 과부담 가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 개발이 필요


 

참고문헌

서울시,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2022,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서울시, 2032 서울주거종합계획, 2024


* 본고의 주장은 집필자 개인의견으로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의 공식적인 견해가 아님을 밝힙니다.


이 글은 부동산마켓브리프 25년 2월호(2026.2. 2.)에 동시 게재되었음